2월 19일(토)부터는 식당이나 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거리두기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QR코드의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출입 명부 기록을 위한 QR코드 활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관련하여 변경된 거리두기 내용과 QR코드
- 변경된 영업시간.
2월 19일 ~ 3월 13일까지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합니다. (기존 21시에서 한 시간 연장) 아직까지는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영업시간만 한 시간 연장하는 방향으로 조치가 취해졌다고 합니다. 업종별로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학원>
운영시간은 22시까지 유지되지만, 여기서 말하는 학원은 평생직업교육학원만 적용됩니다. 이 외 일반적인 사설학원은 영업시간의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숙학원과 같은 숙박 형태의 학원은 원칙적으로는 금지입니다. 예외로는 입소자의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 등 관련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는 경우는 운영을 허용합니다.
<PC방>
운영시간은 22시까지 동일하며, 기본적으로 접종 완료자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QR체크 혹은 예방 확인 스티커 등을 통해 접종 자임을 인증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음식 섭취의 경우 물이나 음료수(무알콜)를 마시는 것은 가능하며,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칸마다 칸막이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영화관>
운영시간은 22시로 동일하지만, 22시 전에 방영하여 24시를 초과하기 전에 끝나는 상영까지는 허용됩니다. (극단적 예시로 21시 59분 시작 - 23시 59분 상영 종료 가능) 별도의 취식만을 위한 공간이 있지 않다면 영화관에서 취식을 불가합니다. 방역 패스 적용 공간이 아니기에 별도의 인증절차는 필요 없습니다.
<식당, 카페>
운영시간은 22시, 최대 6명까지 동석이 가능하며 방역 패스 적용 공간으로 접종 완료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QR체크 혹은 예방 확인 스티커 등을 통해 접종 자임을 인증해야 합니다. 예외로 1인 이용 시 미접종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 방역 패스 적용 공간과 미적용 공간.
서두에 말한 내용과 같이 출입자 명부를 기록하기 위한 QR체크 및 안심콜 운영을 잠정 중단하였습니다. 개편된 역학조사 방법으로 인해 필요성이 없어진 것이지요. 하지만 방역 패스 시설에서는 접종 확인이나 음성 확인하기 위해 QR체크나 예방 확인 스티커 등을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식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방역 패스가 적용되는 시설과 적용되지 않는 시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역 패스 적용 공간>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 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 식당‧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 경기(관람) 장(실내),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방역 패스 미적용 공간>
백화점, 영화관, 공연장, 대형마트 등 방역 패스 적용 공간으로 분류되지 않은 업소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18일부터 변경된 거리두기 변경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선까지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3주간 시행된다고 하니 미리 확인하시고 일상생활을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코로나가 얼른 종식돼서 이런 것들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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