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책상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많습니다. 학생이시면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지요. 그뿐 아니라 쉴 때도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자세가 흐트러지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평소에 습관을 잘 못 들여놓으면 우리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며, 나중에 크게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행동이 무엇이 있으며, 관절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거운 짐 들기
뼈마디를 이어주는 관절은 무거운 짐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1kg의 짐을 들면 무릎은 4kg만큼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무릎뿐만 아니라 등, 엉덩이, 발에 무리가 가며, 이 것은 관절의 손상, 통증 혹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2. 스마트폰 (잘못된 자세)
스마트폰을 하기 위해 우리는 엄지손가락을 구부린 자세로 오랜 시간 사용합니다. 힘줄에 무리가 가는 행동이지요.
더군다나 휴대폰을 하기 위해서는 내려다보기 마련인데,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행동은 목 근육에 가해지는 하중이 높아지며, 만일 턱을 가슴에 닿을 정도로 목을 구부린다면 마치 하나의 목이 다섯 개의 머리를 지탱하는 것과 같은 하중을 받습니다.
3. 하이힐 신기
높은 굽을 신으면 신을수록 우리의 몸무게는 앞으로 기울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허벅지 근육은 무릎을 곧게 펴기 위해 더 압박을 받으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매일 신게 되면 골 관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4.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신발
오래되거나 헌 신발의 경우 발과 발목을 충분히 지탱하지 못합니다. 무릎, 엉덩이, 허리에 무리가 갑니다. 또한, 상황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농구를 위한 하이탑 운동화는 은 발목을 삐는 것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은 쿠션이나 아치형 지지대는 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오히려 발이나 발목에 고통을 야기합니다.
5. 손가락 관절 꺾기
우리 주변에 무의식적으로 습관처럼 손가락 관절을 꺾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 소리는 관절 주위 액체가 터지면서 나는 소리인데요. 꺾을 때마다 관절염 걸릴 확률이 늘어난다고들 하는데 사실 그것에 대한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연구는 이 습관이 손을 붓게 하고 악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6. 큰 가방 매기, 한쪽으로 매기
어떤 종류의 가방이든 너무 크고 무겁게 들어가시면 목과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기 마련입니다. 특히 한쪽 어깨에 무게가 편중되면 균형을 잡기 어려우며 더불어 걷기가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한쪽으로만 무거운 가방을 들면 근육을 과도하게 압박하게 되며 여러분들의 관절은 쉽게 지치고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7. 상황에 맞지 않는 근육 사용.
만일 무거운 짐을 손 전체를 이용하여 드는 것과 손가락만을 사용해서 드는 경우 손가락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더 심할 것입니다. 이렇듯 상황에 맞는 근육이나 신체부위를 사용하여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무거운 문을 열 필요가 있다면 손가락 대신 손 전체를 사용하시고, 바닥에서 무언가를 들어 올릴 때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 근육으로 위로 밀어 올리세요.
8. 엎드려 자기
코를 많이 골거나 편하다는 이유로 엎드려서 주무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배를 대고 누우면 머리가 뒤로 밀려서 척추가 눌리게 됩니다. 당신의 머리는 또한 당신이 등을 대고 자는 것보다 더 긴 시간 동안 한 방향으로 향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바로 누워 잘 때보다 고개의 이동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엎드려 주무신다면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주는 행위입니다.
9. 스트레칭 없이 힘든 운동
규칙적인 스트레칭은 여러분의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관절을 더 쉽게 움직일 수 있게 해 주고 주변의 근육들이 더 잘 활동하도록 도와줍니다. 만일 스트레칭 없이 무리한 운동을 한다면 관절에 큰 무리가 가게 되고 다칠 수 있습니다.
10. 과체중
과체중의 경우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중년과 노년층 여성의 경우 5kg 혹은 그 이상의 체중감량을 할 경우 골관절염의 발병률이 50% 이상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이 동반되지 않는 체중 감소는 영양결핍을 초래해 오히려 뼈와 관절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건강을 관리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균형 잡힌 식사야말로 건강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칼슘과 비타민 D가 부족한 식사를 하게 되면 골다공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는데, 골다공증이란 뼈가 약해져서 부서지기 쉬운 질병입니다. 관절염의 뼈 변형을 빠르게 진행하고 통증을 심하게 만든다. 칼슘이나 비타민D가 풍부한 생선회, 멸치, 우유와 같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자주 바깥 산책을 통해 햇빛을 많이 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칼슘과 비타민 D를 보충해야 골다공증과 관절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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