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효능 (+ 보관방법, 맛있는 사과 고르기)

한국인의 가장 친숙한 과일 하먼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마 사 과일 겁니다. 그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라는 속담이 있다고 할 정도로 전 세계의 사랑은 받고 있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사과이지만 가장 달고 맛있는 시기는 가을이라고 합니다. 수분 함량이 높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인 사과의 효능과 맛있는 사과 고르는 법,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위장 건강

사과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특히 껍질에 가장 많습니다.) 펙틴은 장 기능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며 대장암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장이 산성화가 되면 유해균이 늘어나기 쉬운데, 펙틴은 장의 ph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유해균 증식을 억제합니다. 거기에 장내 수분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해 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2. 다이어트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는 소화 시간이 길고 특히 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 사과는 칼로리가 낮고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이 충 부하여 포만감 지속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 속 칼륨은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하여 몸의 붓기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3. 맛있는 사과 고르기

마트에서 맛있는 사과를 고르는 팁은 꼭지가 싱싱한 것을 찾은 후 손으로 두드려보는 방법이 첫 번째입니다. 과육이 알찬 사과일수록 탱탱한 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리고 사과를 직접 들어보았을 때, 단단하고 묵직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껍질이 너무 매끈한 것보다 거친 느낌일수록 맛있으며, 꼭지까지 색이 고르게 들어있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4. 사과 보관방법
사과를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만일 오래 보관을 하여야 한다면 랩이나 신문지에 싸서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여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배나 포도와 같이 보관하게 되면 금방 노화되어 오래 보관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가장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인 사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효능 좋고 맛있는 사과 드시길 바랍니다.